본문 바로가기
육아일상

오늘과일 라방에서 눈길이 멈춘 두쫀쿠, 후회 없는 선택이었어요

by ioio888 2026. 4. 22.

다들 두바이 쿠키 한창 먹을 때 저는 육아하느라 완전히 정신이 없었거든요 😅 SNS에서 두바이 초콜릿,

두바이 쿠키 얘기가 그렇게 많이 나올 때도 "나중에 나중에…" 하다가 어느새 유행이 훌쩍 지나가버렸어요.

그러다 아이 재워놓고 잠깐 폰 보다가 오늘과일 라이브 방송에 들어갔는데, 두바이 쫀득 쿠키가 눈에 딱 들어오는 거예요.

'아, 이게 그 두바이 쿠키구나!' 하면서 눈길이 멈춰버렸어요. 😍 방송 보면서 자연스럽게 손이 가더니

어느새 3박스가 담겨 있었어요. 육아 때문에 유행에 뒤처진 엄마의 뒤늦은 입문이랄까요 😄

 

며칠 뒤 박스가 도착했는데, 열어보자마자 "아 잘 샀다" 싶었어요. 배송 박스 안에 개별 선물 상자가 3개로 나뉘어 들어있고,

포장 상태가 생각보다 훨씬 단단하고 예쁘더라고요. 이름하여 '두쫀쿠'는 두바이 + 쫀득 + 쿠키의 합성어인데,

요즘 핫한 두바이 초콜릿 트렌드를 쫀득한 쿠키 형태로 재해석한 제품이에요.

정식 명칭은 쿠마 프리미엄 두바이 쫀득 쿠키로, 오늘과일에서 정가 29,900원짜리를 라방

특가로 11,600원에 건진 거라 더 뿌듯했답니다 😄

박스를 열면 이렇게 2개 구성으로 나뉘어져 있어요
두쫀쿠 제품 정보

 

 

상자를 열면 4개의 쿠키가 투명 플라스틱 컵에 하나씩 담겨 있어요. 개별 포장이라서 위생적이고 보관하기도

편리하더라고요. 한 번에 다 먹을 필요 없이 하나씩 꺼내 먹을 수 있는 게

사실 육아 중엔 정말 중요하잖아요. 뭐든 한 손으로 빠르게 먹어야 하는 생활이라서요 😂

아이 곁에서 한 손으로 꺼내 먹기 딱 좋은 사이즈예요.

1박스에 4개 — 개별 컵 포장으로 하나씩 꺼내 먹기 좋아요

 

그럼 이제 제일 중요한 맛 이야기를 해볼게요! 처음 꺼내서 컵을 열었을 때, 은은한 초콜릿 향이 올라오는데

그 자체로 이미 기대감이 두 배가 됐어요. 반으로 쪼개봤을 때 속이 

연두빛에 가까운 피스타치오 페이스트와 카다이프 속재료가 채워져 있는 게 보여서 "오! 단면이 이렇게 예쁘구나" 하고 놀랐어요.

반으로 쪼개면 이렇게 예쁜 단면이! 피스타치오 + 카다이프 😍

 

한 입 베어 무는 순간 겉의 초코 레이어가 살짝 부서지면서 속의 쫀득하고 꾸덕한 내용물이 느껴지는데,

진짜 묘한 중독성이 있어요. 딱딱하지도 않고, 그렇다고 물렁물렁하지도 않고,

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올라오는 느낌이 단면에서 보이는 연두빛 피스타치오 페이스트와 카다이프가

이렇게 맛있을 줄 몰랐어요. 저처럼 달달한 건 좋아하는데 너무 단 건 부담스러운 분들한테 딱 맞는 단맛이에요.

억지로 설탕을 줄인 느낌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담백하달까요.

 

커피 한 잔이랑 같이 먹으니까 진짜 조합이 완벽했어요. 아이 낮잠 재워놓고 잠깐 혼자만의 시간을 즐길 때

꺼내 먹었는데, 그 10분이 얼마나 행복했는지 모르겠어요 😌 육아 중에 이런 소소한 힐링이 얼마나 소중한지,

같은 상황인 분들은 다들 공감하시죠? 나를 위한 작은 간식 하나가 하루를 버티는 힘이 되기도 하잖아요.

보관 & 섭취 가이드

한 가지 솔직하게 말씀드리자면, 담백하고 건강한 느낌이라서 저도 처음엔 가볍게 생각했는데

열량이 생각보다 높더라고요 😅 건강 디저트 느낌에 방심하고

하나 먹고 또 손이 가기 쉬운데, 다이어트 중이신 분들은 하루 한 개로 딱 정해놓고 드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.

맛있어서 자꾸 손이 가는 게 오히려 단점이라면 단점이랄까요 😂

 

개별 컵 포장이다 보니 실온에 그냥 두어도 되고,

여름처럼 더운 날엔 냉장 보관하면 더 꾸덕하게 즐길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. 냉장 버전으로도 먹어봤는데,

더 단단하고 쫀득함이 강해져서 이것도 나름의 매력이 있었어요. 전자레인지에 5~10초 정도 돌리면

훨씬 부드럽고 촉촉해지는데, 저는 개인적으로 이 방법이 제일 맛있었어요.

뭔가 갓 만든 것처럼 따뜻하게 느껴지거든요 🥹

 

세 박스를 사서 하나는 친정 엄마한테 드렸는데, 어머니도 "이게 두바이 쿠키야? 맛있네" 하시더라고요. 평소에

단 거 별로 안 좋아하시는 분인데 생각보다 잘 드셔서 뿌듯했어요.

세대 불문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단맛이라는 게 확실히 증명된 것 같았달까요 😄 한 박스는 금방 먹어치우고 나서

다시 살지 고민 중이에요. 아니, 사실 이미 마음은 정해진 것 같기도 해요 😆

 

개인적으로는 한 번쯤은 꼭 먹어봤으면 하는 간식이라고 자신 있게 추천드릴 수 있어요. 두바이 쿠키 유행 때 못 드셨던 분들,

혹은 건강 신경 쓰면서도 달달한 디저트가 당기는 분들이라면 두쫀쿠가 그 빈자리를 꽤 잘 채워줄 거예요. 

 

오늘과일에서 라방 할 때 구매하면 정가 대비 훨씬 저렴하게 살 수 있으니, 알림 설정 해두시고

놓치지 마세요! 저도 다음 방송 뜨면 또 살 것 같은 예감이 강하게 드는 중이에요 😆

오늘도 아이 재워놓고 두쫀쿠 한 입 하면서 블로그 쓰고 있는 저를 보면서 

이게 바로 육아 중 엄마의 소확행이지 싶었어요. 여러분도 꼭 한번 경험해 보시길 바랍니다 🍪✨

 

 

 

⭐ 같이 보면 좋은 글 ⭐

 

2026.04.20 - [육아일상] - 온작 매운 통통육포 후기 | 청양고추 매운맛, 보통맛이랑 뭐가 다를까?

 

온작 매운 통통육포 후기 | 청양고추 매운맛, 보통맛이랑 뭐가 다를까?

지난번에 온작 통통육포 보통맛을 먹어보고 나서, 남편이랑 진지하게 한 마디 주고받았어요."다음엔 매운맛 시켜야 하는 거 아니야?" 그러고는 거의 바로 장바구니에 담았어요. 솔직히 보통맛을

ioio888.tistory.com

 

2026.04.18 - [육아일상] - 해태 홈런볼 피스타치오&카라멜육아 중 어른 간식의 품격

 

해태 홈런볼 피스타치오&카라멜육아 중 어른 간식의 품격

육아를 하다 보면 뭘 먹든 포장지를 먼저 뒤집어 보게 되더라고요. 전복이 태어나기 전에는마음 가는 대로 집어 들었는데, 이제는 습관처럼 성분표부터 확인하게 됐어요. 물론 이 과자는 전복이

ioio888.tistory.com

 

2026.04.16 - [육아일상] - 오늘의 과일 라방에서 주문한 레인보우망고, 하루 후숙했더니 꿀맛이었어요

 

오늘의 과일 라방에서 주문한 레인보우망고, 하루 후숙했더니 꿀맛이었어요

전복이 재우고 나서야 겨우 나만의 시간이 생기는 밤. 뭔가 달달한 게 먹고 싶어서 괜히 폰을 들여다보다가오늘의 과일 라이브방송에 들어갔어요. 마침 망고 특가 방송을 하고 있더라고요. 화면

ioio888.tistory.com

 

2026.04.14 - [육아일상] - 가벼운 거즈 빕으로 여름을 맞이해요— smollceremony 빕 & 버프클로스 후기

 

가벼운 거즈 빕으로 여름을 맞이해요— smollceremony 빕 & 버프클로스 후기

날이 슬슬 따뜻해지면서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. "전복이 목에 저 두꺼운 빕 계속 달아놓으면 덥겠다." 겨울부터 여러 브랜드 테리 빕을 섞어가며 썼는데, 테리 소재가 흡수력은 정말 좋거든

ioio888.tistory.com